[독서수양록] 혼자 가는 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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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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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면이 나와는 맞지 않았던 것 같다.
허수경 시인은 고독한 것같다. 거진 2개월을 붙들고 있었다. 관념적인, 추상적인, 내가 싫어하는 것들을 모조리 짜깁기 해놨다. 이 시로만 보면 그렇다. 슬픔, 독백, 자조, 상처, 허망, 쓸쓸함, 외로움, 쓰라림, 고통의 심상이 떠오른다.[독서수양록] 혼자 가는 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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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혼자 가는 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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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는 먼 집
허수경
문학과지성사
초판 1쇄 1992년 5월
초판 20쇄 2008년 11월
시
어느 책에선가 이 시집을 紹介(소개)받고 읽게 되었다. 그러니 시 한 편 한 편 읽을 때마다 고통이 나를 엄습해 왔다.
196…(drop)
설명
다. 왜 2개월을 읽기 힘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