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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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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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뾰족하게 깎은 연필과 색색의 포스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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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을 읽을 때 도구를 사용하면서 읽는다. 그 중에서도 곤충도감 책을 보며 처음부터 끝까지 다 외워버릴 각오로 파고 들었고 …(skip)
설명
이 두가지 도구가 없으면 나의 책읽기는 처음 하기 힘들다.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불안하기에 중요한 문장이나 내가 적용할 부분이 나오면 정신없이 책 귀퉁이를 강아지 귀모양처럼 접기에 바쁘다.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불안하기에 중요한 문장이나 내가 적용할 부분이 나오면 정신없이 책 귀퉁이를 강아지 귀모양처럼 접기에 바쁘다. 이렇듯 나는 책에 밑줄을 긋지 않으면 안되는 독서습관이 들었다.
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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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을 읽을 때 도구를 사용하면서 읽는다. 이렇듯 나는 책에 밑줄을 긋지 않으면 안되는 독서습관이 들었다.
근처 보육원이 경영악화로 문을 닫게 되자 저자의 아버지가 필요없게 된 책들을 모두 받아가지고 집으로 가져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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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중 ‘서점에 서서 잠깐 읽는 책을 고르는 11가지 방법이라는 부분도 나오는데 이처럼 세세하게 책을 고르는 독자들을 위하는 책이라니.. 감탄한 부분이다.
저자의 책 읽게 된 어린시절 이야기가 ‘독서는 지식의 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장에서 나오는데 이 모든 것은 곤충도감에서 모든 것이 스타트되었다고 한다.
첫 번째는 ‘foundation(창업)가나 ‘기업 전성기를 이끈 경영자의 책을 고르는 것이고, 두 번째는 ‘프로필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가려내는 법, 세 번째는 ‘최고 중 조금 특이한 사람의 책을 고르는 것이다.
이 중에서 세 번째와 여섯 번째, 열 번째의 부분이 내가 뽑은 팁 중의 하나이다. 바로 뾰족하게 깎은 연필과 색색의 포스트잇.이 두가지 도구가 없으면 나의 책읽기는 시작하기 힘들다. 네 번째로는 ‘컨설턴트에게는 왕도의 전술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고, 다섯 번째로는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저자의 책은 피한다, 여섯 번째 책 제목에 속지 않는다, 일곱 번째로는 ‘고유명사가 많이 들어간 책을 고른다, 여덟 번째로는 글 앞머리에 ‘밑줄 그을 만한 문장이 있는 책을 산다이고, 아홉 번째는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쓴 책을 고르고 열 번째로는 번역서는 양서일 확류이 높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열한번째는 항목별로 분류해 놓은 것에 주목한다 라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