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4분기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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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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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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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태 별로는 통신판매업(164)과 전자상거래(125)·백화점(121)은 경영 실적이 improvement(개선)될 것으로 보는 반면, 슈퍼마켓(53)·편의점(61)·할인점(79)·방문판매업(82)은 악화될 것으로 展望(전망) 했다.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4분기 `급락`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가 전국 855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03년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展望(전망) ’을 조사한 결과, 경기展望(전망) 지수(RBSI·기준치=100)가 ‘74’로 조사를 처음 한 2002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4분기 `급락`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4분기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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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展望(전망) 지수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4분기 `급락`





다. RBSI는 소매유통시장의 현장 체감경기 지표로 100을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호전을 의미하며, 미만이면 그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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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는 “기상 이변으로 인한 실적 부진과 거듭된 파업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주요 업체가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분야별로는 TV홈쇼핑·Internet 쇼핑몰은 다소 호전되지만 슈퍼마켓과 편의점의 체감 경기는 급락할 것으로 조사됐다. 올 4분기에도 소매유통업체가 느끼는 체감 경기는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분기 RBSI 지수는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105’를 기록했으나 이번 분기에 다시 기준치 이하로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