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부, 1차 도서관 정보화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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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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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부, 1차 도서관 정보화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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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스템 구축=전국 144개 공공도서관에 규모별 도서관리·멀티미디어·웹·보안용 서버가 설치되고 공공도서관표준 관리시스템(KOLASⅡ)과 국가 공동목록시스템(KOLIS-NET)이 보급돼 공공도서관간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기반이 구축됐다.
따라서 2차 사업을 통해서는 지속적인 운영자 교육과 소프트웨어 편리성 보강이 추진돼야 할 것으로 分析(분석)됐다. 이같은 공공도서관의 정보화는 동일 지역내 대학·학교·전문도서관·문고 등과 지역도서관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개별 도서관이 제공할 수 있는 정보서비스의 범위를 획기적으로 넓히고 상호대차, 공동대출 및 반납 등을 통해 도서관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문화부, 1차 도서관 정보화사업 완료
문화부, 1차 도서관 정보화사업 완료
전국 총 400여개 공공도서관 가운데 144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1단계 디지털 실 구축사업이 완료됐다.
문화부가 지난 7월에 디지털 실 구축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도 전체 응답자 중 57%가 디지털 실 구축 및 운영에 대체로 만족하는 가운데 운영전문인력 부족과 소프트웨어 기능 미숙지 등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또 체계적인 유지·보수 등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광역자치단체별 대표 도서관을 중심으로 유지·보수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구입비 증액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를 확보하는 작업도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도서관의 콘텐츠를 일반 장서에서 CD롬과 DVD 등 전자출판물과 e북 등 on-line 저작물로 확대, 이용자서비스를 다alteration(변화) 하는 한편 도서관 시설을 확충하며 구입 지원예산 또한 올해 100억원 수준에서 내년에는 대폭 증액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자동대출반납시스템, 자동장서점검기 등의 정보시스템도 도입하고 국가통합도서관망인 국가전자도서관(http://www.dlibrary. go.kr) 참여 기관도 점차 확대키로 했다.
특히 공공도서관은 디지털 실을 통해 국립중앙도서관이 구축한 목록·목차·원문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고 한국학 등 민간이 구축한 상용데이터베이스도 국립중앙도서관의 일괄 구입을 통해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 문화관광부는 향후 공공도서관 정보화를 전국 규모로 확대 추진할 표준모델을 수립함으로써 인쇄 중심의 도서관을 다양한 멀티미디어 를 서비스하는 지식정보화의 중추 기관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다.
culture부, 1차 도서관 정보화사업 완료
한편, 문화부는 144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1단계 디지털 실 구축이 최근 완료됨에 따라 나머지 250여개 공공도서관에 디지털 실을 확대, 도입하는 2단계 사업에 곧 착수할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CD롬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멀티미디어 콘텐츠 관리용 소프트웨어도 보급됐다. 하지만 대국민 지식서비스의 창구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디지털 실 운영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이용자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 작업이 가장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표2참조
순서
◇향후 계획=문화부는 오는 2006년까지 도서관 관종별로 구축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의 목록과 정보를 도서관간 네트워크화로 공유함으로써 on-line 상 검색과 열람뿐 아니라 도서관간 공동대출 및 반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표1참조
◇디지털 실 활용=공공도서관을 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지식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지식정보센터로 육성시킨다는 것이 政府(정부)의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