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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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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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휴학 계획을 세울땐 휴학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생각하며 돈도 많이 모으고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자 했는데 막상 학비나 생활비도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아 1학기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2시경 드디어 흑산도 도착. 아 이곳이 흑산도이구나.... 도착하자마자 손님을 잡기 위한 아줌마나 아저씨들이 많았다. “그래, 고생하겠지만 지리산을 우리가 등반하는거야” 아니야 “부산에 가서 화끈하게 놀아볼까?” 이거 가지고 한시간 고민하다 갑자기 “우리 섬 한번 가볼까?” “그래” “무슨 섬이 이리 많냐?” “음....완도? 샤랑도? 가거도? 흑산도?” “ 가거도?...... ” 결정되었다. 전국적으로 비가 왔는데 단지 목포랑 흑산도의 날씨는 신기하리 만치 좋았다. “그래 가자”
결정 1시간 조사 30분 바로 5시간 후면 출발이다. 목포도 첨이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함께 있었던 고향친구가 힘이 많이 되어주었다. 다행히 날씨는 너무 좋았다. 근데 친구는 내가 휴학하고 일하고 있는데 혼자 가기가 맘에 걸렸는지 갑자기 여행준비를 멈추었다.“미나야 그냥 흑산도 어때?” 흑산도라....이름은 조금 낯이 익었다. 새벽2시 바로 Internet사이트를 뒤지기 스타트했다. 우리는 바로 부두 가까이 에 있는 민박을 잡았다. 쾌속선으로 약 2시간 거리. 승객들은 대부분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이었다. 해외여행이 첨인 친구는 많이 설레여 했고 나도 잘 다녀오길 바랬다. 정신없이 후다닥 서울역에서 목포행기차. 약 5시간이 걸렸다. 방도…(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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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름도 듣도 보지도 못한 가거도로. 근데 편도 만 8시간이나 걸려서 친구가 썩 내켜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선 대뜸 나랑 여행 가자는 것이다. 여객선터미널도 쉽게 찾고 모든 게 순조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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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여름...복학을 준비하다보니 정말 해 놓은 것이 없었다. 나름대로 상황들이 어려워서 맘이 답답했다. 비용은 자기가 다 된다고...난 너무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고 마음이 찡해졌다. 친구는 그 당시 4학년 1학기 중. youth 해외여행단체 소속이라 대만여행준비중이었다.